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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지질시대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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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존재하기 전 지구 밑바닥에 있는 지층과 그 안에 들어있는 유기체 화석의 존재들로 그 당시 지구의 상황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층과 화석을 단서로 지구의 나이를 분류하는 것을 '지질시대'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우리는 현재 '신생대 4차선'이라는 지질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질 시대는 발견된 지층과 그 안에 포함된 화석에 따라 매우 세밀하게 나누어지지만 크게 "Hyogenic Generation"과 "Hidden Generation"의 두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Phanerozoic Age는 유기체의 화석이 발견 된 시기, 즉 지구상에 유기체가 존재했던 시기를 나타내며 이전 시대에 유기체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은 시기를 Hermacy의 시대라고 합니다 고생대 캄브리아기 이전 시대에 있기 때문에 때때로 "선캄브리아기"라고도 불립니다 지질 시대의 구분은 지질학적 시간의 전환과 지층에 생물 화석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관찰함으로써 결정되며 각 시대의 특징적인 생물의 멸종과 진화가 주요 구분 요소입니다 각 시대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명왕성, Archean, Proterozoic
46억 년 전 지구가 태어났을 때 지구는 고온의 마그마로 넘쳐났고 살아있는 유기체는 없었습니다 지구상에 생명체가 없었던 시대를 총칭하여 명왕성 시대로 분류합니다 후에 지구의 마그마가 식고 대기가 형성되면 바다가 생성됩니다 이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 "원핵생물"(단세포 유기체)이 태어난 시기를 고생대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이 바다에서 DNA 정보를 가진 진핵생물이 나타나면서 균류, 식물, 동물의 근원인 원생생물이 탄생됩니다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지구 해양에 많은 양의 산소가 생성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조류 미생물인 시아노박테리아는 바닷물 속의 이산화탄소로부터 광합성을 하고 다량의 산소를 공급하여 보다 복잡하고 진보된 유기체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고생대
고생대 첫 번째 기간인 캄브리아기에는 현대 생물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다양한 생물들이 한꺼번에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생물체가 많이 출현 한 현상을 "캄브리아기 폭발"이라고 하며 "Burgess Fauna"가 이 시기의 대표로 화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생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척추동물, 어류, 양서류 등의 생물의 진화가 관찰되었고 고생대 말기에는 육지에 사는 동물들이 등장했습니다 고생대에서 가장 유명한 유기체 중 하나는 "삼엽충"이지만 고생대 말에 모두 멸종되었습니다 식물은 남조류 및 곰팡이와 같은 유기체에서 고사리 씨앗이라고 하는 더 발전된 식물로 바뀝니다 고생대에 볼 수 있는 이러한 생물의 다양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구의 자연환경 속에서 가장 적합한 생물과 생존 가능성이 선택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중생대
중생대는 파충류가 활동하던 시기였으며 가장 잘 알려진 동물로는 공룡을 들 수 있습니다
식물은 고사리 씨앗에서 겉 씨 식물로 진화하여 따뜻한 기후에서 공룡의 먹이가 되기 위해 대량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중생대의 또 다른 유명한 수중 생물로는 "암모나이트"입니다 그러나 공룡과 암모나이트는 중생대 말기에 갑자기 멸종되었습니다 이 멸종은 지구에 부딪힌 거대한 운석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운석의 낙하로 인해 많은 양의 암석 먼지가 대기 중으로 들어가 햇빛을 차단하고 식물의 광합성을 막아 공룡이 죽었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공룡은 멸종되었지만 그 특성 중 일부는 오늘날에도 새에게 유전되었습니다

신생대
신생대는 포유류와 조류가 번성했던 시기입니다 중생대에 살아남은 속씨식물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신생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조상인 인간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신생대인 600억~700만 년 전에 나타났다고 하는데 그 사이 어떤 진화 과정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의 신생대까지 지구 환경의 변화와 운석 충돌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지구상의 생물체가 대량 멸종하는 사건이 5번 정도 있었으며 살아남은 종들이 다음 세대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인간은 지구상에서 지배적인 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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